홍성에 정신과 전문병원 문 열었다
60병상 규모 한국병원 개원
김진호 기자 kjh@ggilbo.com 2010.08.05 23:41:34


▲홍성 한국병원 개원식 장면.뒤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한국병원이다.한국병원 제공 홍성 한국병원(대표이사장 김구)이 지난달 22일 홍성읍 내법리 366-2번지에서 개원식을 갖고 진료에 들어갔다.
이날 개원한 홍성 한국병원은 정신과와 내과를 진료하는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60병상 규모이며, 사회복지법인 유일원이 운영한다.
김구 이사장은 “정신질환자의 권익보호 및 고품질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병원을 운영하고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홍성한국병원의 진료원장은 법무부 치료감호소 소장을 역임한 최상섭 원장이 취임했다.